홍석준 의원 ‘노동절 기념대회’ 참석, ‘와룡산 자락길 조성 현장’ 투어

2021-05-01 21:16
노동절 맞아, 한국노총이 주관하는 노동절 기념대회 찾아

홍석준 의원(맨앞 오른쪽 두번째)이 와룡산 자락길을 걸으며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홍석준 의원실 제공]

국민의 힘 홍석준 의원(대구달서갑)은 이번 주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구를 찾아 민생을 챙기며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고 1일 밝혔다. 

홍석준 의원은 1일 노동절을 맞아, 한국노총이 주관하는 노동절 기념대회를 찾았다. 홍 의원은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근로자들의 노동의 대가가 정당하게 평가받고 근로자의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와룡산 자락길 조성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힐링공간으로써의 소중한 역할을 수행하는 소중한 공간인 와룡산 자락길의 운영상태를 살피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번 와룡산 자락길 조성현장 탐방은 홍석준 의원을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영애 시의원, 대룡회(회장 배재회), 성서발전회(회장 이종건) 등 지역주민들이 사업착공을 즈음해 배실공원과 배실웨딩공원 구간을 탐방하며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준비됐다.

홍 의원은 “성서지역은 경제분야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정주여건측면에서 성서산단 배후도시로 교육과 문화의 부재가 늘 가슴 아팠는데, 와룡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주민들에게 일부 돌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회를 밝혔고, 참석한 주민들 역시 자락길의 조성을 크게 환영했다.

한편, 와룡산 자락길은 사업타당성 조사 및 10여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실시설계까지 마쳤으나, 자락길 조성 재원 등의 문제로 난항을 거두고 있었다.

지난해 5월 달서구청이 달서구 국회의원 당선인(홍석준, 윤재옥, 김용판) 정책간담회에서 경제분야 현안사업으로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같은 해 9월 홍석준 의원이 국비 15억 4000만원을 확보해 사업 진행의 급물살을 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