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4·7 재보선 패배 후 청년 TF ‘지각 출범’
2021-04-29 15:55
이철희 정무수석 단장…부동산·가상화폐 등 논의 예상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왼쪽)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영국 정의당 대표를 예방,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7 재·보궐 선거 참패로 20·30대의 급격한 민심 이반이 확인된 만큼 청년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정책 마련을 하겠다는 취지로 분석된다.
29일 청와대에 따르면, 팀장은 이철희 정무수석이 맡는다. 간사에 김광진 청년비서관을 비롯해 임세은 부대변인을 포함한 10여명의 참모가 참여한다.
지난 27일 첫 회의를 한 만큼 아직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인 이슈들을 비춰봤을 때 부동산, 가상화폐 문제 등이 우선 의제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