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RE100시민클럽' 발족식 참여…탄소중립사회 실현 동참
2021-04-29 10:38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 위한 일환
지난 28일 대구에서 개최된 RE100시민클럽 발족식 행사 사진. {두번째줄 왼쪽 네 번째부터 차례로 한숙렬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홍의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사진제공=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원은 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피해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단계별 탄소중립 실현 방안과 참여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RE100시민클럽은 화석연료를 재생가능에너지로 완전 전환을 목표로 하는 개념인 RE100(Renewable Energy 100%)에서 착안한 캠페인이다. 특히, 시민들이 활동 주체가 되는 민간차원의 자발적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숙렬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RE100시민클럽 구축을 계기로 부동산원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