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백신접종 수송대책 마련···공영주차장 주차요금도 감면'
2021-04-28 16:13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시민·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줄여
신 시장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감에 따라, 어르신들의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신 시장은 최근 광주시민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 후 시민들이 백신접종센터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난 19일부터 터미널, 보건소, 경기광주역, 시민체육관 등 지역을 순환하는 수송버스를 투입했다.
신 시장은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센터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송 대책의 운행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요금 감면이 적용되는 곳은 공영 유료주차장 전체 6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곤지암배수펌프장, 상번천리, 광주역세권)로 주차요금 감면은 1시간이다.
신 시장은 주차장 입차 후 1시간 이내로 출차하면 주차요금을 면제하되, 불법 장기 주차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시간 이상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정상 요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힘든 시민·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을 질 향상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