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주거 브랜드, 2021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2021-04-26 17:09
iF 어워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혀 권위있는 대회
지난해 GDA 2021에서도 수상, 코리빙 어워드 최종 후보에도 올라


SK디앤디, 에피소드 2021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사진. [사진=SK디앤디 제공]


SK디앤디(SK D&D)는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가 '2021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기업정체성(CI)·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iF 어워드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레드닷(Red Dot)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전 세계 52개국에서 1만여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SK디앤디의 에피소드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CI와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도시에서 생활하는 1~2인 가구의 새로운 주거 문화를 제시하고 이끌어나가고 있는 점과 이를 컨셉화한 감각적인 결과물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도현 SK디앤디 RESI 솔루션개발운용 본부장은 "에피소드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경험 요소를 주거에 결합, '더 나은 도시 생활'을 위한 주거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에 대한 결실이자, 국내 공유 주거 브랜드 중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K디앤디의 에피소드는 커뮤니티 중심 주거 브랜드로 입주자 개인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공간, 소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에피소드는 공유 주거 브랜드 중 국내 최대 규모다. 현재 에피소드 성수 101, 에피소드 성수 121등에서 약 680여 가구를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 서초, 강남, 신촌, 수유 등 주요 지역에 약 1800가구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