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네이버 인증서 기반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
2021-04-26 15:39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반기부터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 연동된 자격증을 사람인에서 원클릭으로 불러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이력서 등록 수정이 가능하고, 프로필 화면에서 ‘네이버 정보 불러오기’ 버튼을 누르면 네이버 인증을 통해 등록된 자격증 정보를 연동할 수 있다.
구직자는 자격증, 면허증, 어학점수 등의 발급번호, 발급일, 기관명을 직접 작성할 필요 없이 네이버 자격증과 동일하게 자동 기입할 수 있다.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서는 사람인 이력서에 많이 등록되는 정보처리기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한국산업인력공단 495종 국가기술자격증을 이용할 수 있다.
이경희 사람인HR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직자와 구인 기업들 모두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입사지원, 지원서 검토를 할 수 있는 길이 마련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사용자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가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