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김강우 영화 '내일의 기억' 평점 좋네! 논란만 없었어도...
2021-04-25 11:13
[사진=내일의 기억 스틸컷]
서예지 논란에도 김강우와 함께 출연한 영화 '내일의 기억' 평점은 예상보다 높았다.
네이버에 따르면 영화 '내일의 기억' 관람객 평점은 105명이 참여해 9.36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이들은 연기와 연출에 큰 점수를 줬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다른 건 몰라도 스토리가 너무 재밌네요"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어요"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고... 반전이 진짜" "배우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재미있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스릴러 영화 너무 재밌었습니다"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 본 듯" 등 반응을 보였다.
다만 주연의 논란에 아쉽다는 반응도 나왔다. 일부 관람객들은 "아쉽네. 그분만 아녔어도 조금은 더 흥행했을 텐데" "서예지를 걷어내고 작품만 놓고 평가하면 꽤 괜찮았다. 긴장감 있는 연출과 마지막 반전도" 등 반응을 보였다.
최근 여자 주인공 서예지는 옛 연인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논란이 휩싸였다. 당시 드라마 촬영 중이던 김정현에게 상대 여배우와의 스킨십은 물론 여성 스태프들과 대화, 인사조차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