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어버이날, 마스크에 카네이션 핀다
2021-04-23 09:53
[사진=리본벨리 제공]
"카네이션 마스크로 마음을 전하세요"
코로나19 시기, 두 번째로 맞이하는 5월 가정의 달에 카네이션 마스크가 등장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스크에 카네이션을 프린트한 '카네이션 마스크'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마스크는 크림, 환타, 하늘, 연보라 등 다양한 색상의 기능성 원단 제작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스크는 코로나 19가 들어서며 나타난 우리 삶의 가장 큰 변화이다. 코로나 19가 일 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지금, 마스크 착용은 뉴노멀이다. 마스크가 어색하다던 목소리는 차츰 줄어들고, 마스크 일상에 적응해 생활필수품으로서 마스크를 받아들이고 있다.
더 나아가 마스크는 표현의 수단이 되고 있다. 다양한 색상과 자신만의 프린팅을 통해서다. 마스크의 색상은 더 이상 하얀색, 파란색, 검은색으로 한정되지 않는다. 자신의 가치관을, 취향을, 그리고 카네이션 마스크처럼 개인의 마음을 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