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최저가”···‘50% 할인·100원 특가’ 꺼낸 하나로마트
2021-04-24 06:00
이커머스를 비롯한 국내 유통가에서 최근 ‘10원 전쟁’으로 일컬어 지는 최저가 가격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하나로마트도 ‘반값 세일’에 동참한다.
다만 하나로마트의 50% 반값세일은 창립 26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로, 약 26일간 진행돼 시기를 놓치면 다시 기회를 잡기 어렵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창립 26주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26일간 양재·창동·전주점 등 23개 하나로마트 전 점포에서 특가 행사를 연다.
수박·참외·양파·햇감자를 비롯해 한우등심·삼겹살·활전복·국물용멸치 등 고객이 선호하는 농축수산물이 할인 대상이다.
경품은 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스마트), LG 오브제 올인원타워 무선청소기, 휴롬 THE 이지 착즙기, 농촌 사랑 상품권, NH맴버스 포인트’ 등이며 추첨을 통해 모두 2286명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