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주가 6%↑' 국내외 인증 기반 매출확대 기대감
2021-04-21 11:16
큐렉소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큐렉소는 오전 11시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36%(700원)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3912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246위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20일 큐렉소에 대해 올해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큐렉소가 국내외 인증을 무난하게 진행하며,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2월 모닝워크(S200)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 인허가 승인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등록, 지난달 인공관절 수술로봇(큐비스 조인트)의 유럽 인증을 순차적으로 획득했다"며 "유럽 인증의 경우 유럽 아시아 호주 진출이 가능한 만큼, 세계 시장에서의 매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큐렉소는 2021년에 전년 대비 23.1% 증가한 484억원의 매출과 988.8% 급증한 5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흑자전환 이후 국내외 매출이 가시적으로 확대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큐렉소는 제품 인증을 바탕으로 본격적 해외 진출에 나설 전망"이라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1차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한 이후 미국 유럽 호주 등 선진국 위주로 2차 해외 진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20일 큐렉소에 대해 올해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큐렉소가 국내외 인증을 무난하게 진행하며,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2월 모닝워크(S200)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 인허가 승인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등록, 지난달 인공관절 수술로봇(큐비스 조인트)의 유럽 인증을 순차적으로 획득했다"며 "유럽 인증의 경우 유럽 아시아 호주 진출이 가능한 만큼, 세계 시장에서의 매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큐렉소는 2021년에 전년 대비 23.1% 증가한 484억원의 매출과 988.8% 급증한 5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흑자전환 이후 국내외 매출이 가시적으로 확대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큐렉소는 제품 인증을 바탕으로 본격적 해외 진출에 나설 전망"이라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1차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한 이후 미국 유럽 호주 등 선진국 위주로 2차 해외 진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