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일자리센터, 2021년 1학기 ‘선배와의 취업 멘토링’ 실시

2021-04-20 13:41

명지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1학기 ‘선배와의 취업’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에는 대기업 및 주요 기업,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명지대 졸업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 노하우와 생생한 현장에서 비롯된 팁을 후배들에게 전달한다. 멘토는 국민연금, 삼성전자, 구찌 코리아, 롯데호텔, SK텔레시스, 휘슬러 코리아, 틱톡 등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졸업생들이다.

멘토링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 상담과 1:1 대면 상담 양방향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상담에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한 채팅 상담, 채팅을 통한 전화 요청 후 진행되는 전화 상담, 예정된 시간에 맞추어 진행되는 화상 상담 등이 있으며 대면 상담은 MJ대학일자리센터 상담실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선배와의 취업 멘토링’은 학기 중 기업·직무별로 수시 운영된다. 신청은 프로그램 진행 1주일 전인 월요일 3시부터 프로그램 진행 일자 이틀 전까지 카카오톡 친구검색(@명지대_선배와의 취업멘토링)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프로그램 전날 예약 안내 문자를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이 시점에서 현업에 종사하는 멘토 선배들의 조언보다 더 유효한 것은 없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시대에 통용되는 취업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명지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