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日증시 혼조세...닛케이 0.01%↑
2021-04-19 16:45
中경제 훈풍에...상하이종합 1%대 상승
이날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0포인트(0.01%) 오른 2만9685.37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토픽스지수는 4.31포인트(0.22%) 하락한 1956.56에 장을 마쳤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일 정상회담 이후 발표된 성명에서 대만 문제가 명시돼 미·일과 중국 간 관계 악화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중국이 미·일 정상회담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서 장 막판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닛케이가 전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강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93포인트(1.49%) 상승한 3477.55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7.06포인트(2.89%) 오른 1만4117.80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115.36포인트(4.14%) 뛴 2898.73에 장을 닫았다.
지난주 경제 지표 발표 후 낙관적인 분위기가 이어진 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상하이모터쇼가 개막하면서 관련 종목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중화권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47포인트(0.61%) 상승한 1만7263.28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1.53포인트(0.32%) 상승한 2만9061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일 정상회담 이후 발표된 성명에서 대만 문제가 명시돼 미·일과 중국 간 관계 악화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중국이 미·일 정상회담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서 장 막판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닛케이가 전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강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93포인트(1.49%) 상승한 3477.55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7.06포인트(2.89%) 오른 1만4117.80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115.36포인트(4.14%) 뛴 2898.73에 장을 닫았다.
지난주 경제 지표 발표 후 낙관적인 분위기가 이어진 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상하이모터쇼가 개막하면서 관련 종목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중화권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47포인트(0.61%) 상승한 1만7263.28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1.53포인트(0.32%) 상승한 2만9061선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