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한국대중골프장협회장에 임기주씨

2021-04-12 15:49
현재 한맥 컨트리클럽 회장으로 활동중

임기주 제6대 한국대중골프장협회장

임기주 한맥 컨트리클럽 회장이 제6대 한국대중골프장협회장에 선임됐다.

12일 한국대중골프장협회(이하 대중협)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에서 2021년 정기총회와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대중협에 따르면,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실적과 결산(안)과 2021년도 사업 계획, 예산(안)을 의결했다.

2021년도 사업 계획으로는 국가 등록 민간 자격증(골프장 코스 관리 장비 운용과 정비사, 체육시설 안전관리사, 캐디) 제도 시행, 코스 관리 자문사의 현장 방문 진단과 자문 활성화, 노무 전문법인을 통한 회원사 노무 업무 지원 등을 발표했다.

이사회에서는 선임(안)도 통과됐다. 제6대 대중협 회장으로는 임기주 한맥 컨트리클럽 회장이 선임됐다. 만장일치로 의견이 모였다.

또한, 문호 다이아몬드 컨트리클럽 사장과 김태우 금강센테리움 컨트리클럽 사장을 제6대 대중협 감사로 선임했다.

정기총회 이후 협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 대중협은 박예식 제5대 대중협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그는 이임사에서 "재임 기간 동안 회원사와 대중골프장 사업주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 덕분에 협회장 직책을 수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임기주 제6대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골프장 체육시설 안전관리 강화, 골프장 분야별 전문인력 교육, 4차 산업 기술을 응용한 대중골프장 경영 효율성 제고, 코스 관리, 노사 관리 분야 등 회원사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