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하루 2만2000명 넘어
2021-04-08 20:49
[사진=연합뉴스]
이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00만6000명을 넘어섰다.
이란 보건부는 8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천586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00만6934명(세계 15번째)이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는 지난달 말 '노루즈'(새해 연휴) 이후 발생했다. 연휴 첫날인 지난달 21일 신규 확진자는 7260명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