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9일 1순위 청약

2021-04-08 10:08
지상 29층, 30개 동, 전용 59~84㎡ 총 3200가구 규모

[사진=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투시도. 한양 제공]



한양은 9일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천안의 판교로 불리는 천안 풍세지구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77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 동, 전용 59~84㎡, 총 3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554가구 △75㎡ 524가구 △84㎡A 463가구 △84㎡B 499가구 △84㎡C 584가구 △84㎡D 57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는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 지역에 공급돼 거주지 제한 및 전매 제한,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세대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로 책정됐다. 타입별 가격은 59㎡타입 1억9000만원대, 75㎡타입 2억4000만원대, 84㎡A,B타입 2억9000만원대, 84㎡C,D타입 2억7000만원대이다.

청약일정은 9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