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지업무 담당자 농지정보시스템 교육

2021-04-06 17:16
농지업무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위해 읍·면 농지업무 담당자와 업무보조원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전산 교육 실시

청도군이 실시하는 농지정보시스템 교육 모습.[사진=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미래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교육에 나섰다,

이의 일환으로 청도군은  지난2일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 농지업무 담당자와 업무보조원을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번 교육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강호문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담당자들이 농지업무에 대한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것을 습득 하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지원부 작성과 관리지침, 농업행정시스템 사용방법, 농지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농지원부 일제정비 및 기초조사, 농지이용실태조사, 농지정보시스템 운용 등의 전산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농지업무를 효율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고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 및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농업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가 삼계탕 나눔 봉사후 기념촬영 하고있다.[사진=청도군 제공]

또한 청도군은  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가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깍두기 등의 밑반찬과 삼계탕을 요리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을 전달했다.

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는 매년 사랑의 이불 나눔,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청소, 위생․미용 봉사활동,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회원 여러분이 주축이 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심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