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미국 얼티엄셀즈에 전기차용 음극재 공급
2021-04-05 18:42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에 이어 독자 개발한 음극재를 미국 얼티엄셀즈에 공급한다.
포스코케미칼은 5일 미국 얼티엄셀즈(Ultium Cells LLC)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시점에 맞춰 자체 개발한 음극재를 공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GM의 배터리 제조 합작사다. 이번 합의로 포스코케미칼은 얼티엄셀즈에 배터리 양대 핵심소재인 양·음극재를 모두 공급하게 됐다.
얼티엄셀즈에 공급하는 음극재는 포스코케미칼이 독자 개발한 '저팽창 음극재'다. 전기차 배터리에 꼭 필요한 안정성, 수명, 충전속도 성능을 크게 높이면서 가격은 낮출 수 있는 소재로 꼽힌다.
앞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차세대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리튬·니켈·흑연 등의 원료 확보를 연계한 소재 밸류체인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음극재 양산능력 확대 등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케미칼은 5일 미국 얼티엄셀즈(Ultium Cells LLC)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시점에 맞춰 자체 개발한 음극재를 공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GM의 배터리 제조 합작사다. 이번 합의로 포스코케미칼은 얼티엄셀즈에 배터리 양대 핵심소재인 양·음극재를 모두 공급하게 됐다.
얼티엄셀즈에 공급하는 음극재는 포스코케미칼이 독자 개발한 '저팽창 음극재'다. 전기차 배터리에 꼭 필요한 안정성, 수명, 충전속도 성능을 크게 높이면서 가격은 낮출 수 있는 소재로 꼽힌다.
앞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차세대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리튬·니켈·흑연 등의 원료 확보를 연계한 소재 밸류체인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음극재 양산능력 확대 등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