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플레이오토, 쿠팡에 소프트웨어 제공

2021-04-05 15:02

코리아센터는 자회사 플레이오토가 쿠팡의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플레이오토는 쿠팡 판매자들이 상품 등록과 재고관리, 상품수정을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쿠팡 전용 웹솔루션을 제작해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9월 개발 이후 현재까지 약 1만2000곳의 판매자가 이용하고 있다. 플레이오토는 이번에 쿠팡을 위한 정식 서비스 오픈 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판매자들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빠르게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혁 플레이오토 대표는 쿠팡은 판매자 입장에서 매출이 크게 발생하는 마켓으로, 선호도가 높아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상품 등록을 원하는 판매자들이 많다"며 "해당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