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무려 24.26% 폭등..."디즈니플러스 한국 진출 때문?" 2021-04-05 09:48 전기연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손오공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저너 9시 45분 기준 손오공은 전 거래일 대비 24.26%(655원) 상승한 3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오공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손오공은 제임스 전 월트디즈니 부사장 겸 마텔 제너럴 매니저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VI(주가가 급변할 때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에 2분간 매매가 정지되고 단일가매매로 전환됐다. 관련기사 휴장일 틈타 악재성 '올빼미 공시'… 제재 방법 없어 투자자 피해 파월 의장 "올해 인플레 안정, 확신까진 더 오래 필요"..."인상 고려는 안 해" 현대차그룹, 시총 100조 시대 열었다...글로벌 완성차 시총 톱 5 진입 [특징주] 레이저옵텍, 세계 최초 혈관용 라만 레이저 관련 SCI급 논문 발표에 '강세' 해외 사모펀드들 금융지주 하락에 '베팅'...금융권 "기업체질 개선 적기"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