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주거사다리' 역할 강화…우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7곳 선정
2021-04-01 14:34
대상에는 ‘충북 오창5단지 어린이집’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왼쪽)과 이기숙 고문이 지난 30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1년 어린이집 시상식 및 원장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부영 제공]
1983년 창립 이래 무주택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주거사다리’ 역할을 4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는 부영그룹이 어린이집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무주택 입주민들과 상생해나가기 위해 2018년 전국 51개 단지, 3만7572가구의 임대료를 3년간 동결했다. 최근 전·월세 임대료의 급격한 상승에도 부영그룹은 임대료 동결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경기 화성시 일부 단지의 임대료를 2022년까지 동결하기로 했고, 경북 영주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의 임대료를 4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결정에 안정적인 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임대문의 역시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30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어린이집 원장회의 및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모범적으로 ‘안심 어린이집’을 실천한 ‘충북오창5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안심 어린이집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7개 원(대상 1개 원, 최우수상 2개 원, 우수상 3개 원, 특별상 1개 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위례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화성향남1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화성향남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화성향남9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순천오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돌아갔다. 특별상은 ‘부산신항1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수상했다.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매년 운영자 협약서 이행실적, 영유아 복지, 운영자 전문성, 수상실적, 운영자의 공신력 등을 평가해 우수 어린이집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한편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안심 어린이집’으로 지역사회와 지자체는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영그룹 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다자녀 입학금 지원, 개원지원금 지원 등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해 전국에서 열린 어린이집 선정, 급식관리 우수 어린이집 선정 등 총 82개의 상을 휩쓰는 등 우수성을 공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