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의회가 31일 제261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조례·동의안 등 총 31건(원안가결 21건, 수정의결 8건, 부결 2건)을 심사했다.

이번 회기 동안 심사·처리한 조례안 등 안건은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명시 지역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이다.

이 중 광명시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은 원안가결 됐고, 광명 글로벌 평생학습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 처리됐다.

이외에도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112호)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킴이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광명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광명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이 수정 의결됐고, 광명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됐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조미수, 이주희, 한주원, 안성환, 이형덕 의원이 발언을 실시했으며, 이를 끝으로 제261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한편 박성민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심사 등 안건처리를 위해 의정활동을 진행한 동료 의원들과 관계 부서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