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시공업체인 케스코는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케스코는 정부의 그린에너지 사업에 동참하고,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저탄소 에너지 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처한 점을 인정받았다.

케스코 측은 "2015년 창업 이래 매년 10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창호와 실내건축 등 전문건설면허와 특허 등을 보유하는 등 우수한 전문시공능력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 "건물 에너지 성능향상과 효율적인 개선 관리 사업에 집중해 업계 최초로 20년 AS 유·무상 보장제도를 실시해 국내 노후화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창진 케스코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당사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가 에너지 정책 육성사업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매진하고, 고객에게 고품질의 주거 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대중적인 명품 브랜드를 발굴하고 국내 소비 수준과 품질 향상,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