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주가 3%↑'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기술이전 개시
2021-03-30 09:27
이수앱지스가 러시아 백신 생산 기술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이틀 째 강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수앱지스는 오전 9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85%(500원)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4382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87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8.75배, 외국인소진율은 2.04%다.
전날 이수앱지스가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 시생산을 위해 기술 이전을 개시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크게 뛴 것으로 풀이된다.
이수앱지스는 지난 29일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 브이(Sputnik V)` 시생산을 위한 기술이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컨소시엄 업체 중 가장 앞선 진행이다.
이수앱지스는 러시아 백신 생산을 위해 그동안 지엘라파 및 한국코러스와 긴밀한 협의를 계속 진행 중이며, 지난달에는 러시아 경영진이 이수앱지스의 공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수앱지스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아직 충분한 백신 공급이 되지 않고 있음에 따라 그 효능과 효율면에서 우수성을 갖고 있는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브이의 시생산 시기를 앞당기자는 논의를 지엘라파측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시생산 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지난주부터 생산을 위한 제조문서 공유 및 이수앱지스 생산 책임자와 지엘라파 및 한국코러스 생산 책임자간 미팅을 진행했고, 이날부터는 한국코러스 춘천공장에서 실제 생산을 같이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기술이전 및 시생산 준비를 시작한다.
이수앱지스의 주가는 전일 상한가에 장을 마쳤다.
전날 이수앱지스가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 시생산을 위해 기술 이전을 개시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크게 뛴 것으로 풀이된다.
이수앱지스는 지난 29일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 브이(Sputnik V)` 시생산을 위한 기술이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컨소시엄 업체 중 가장 앞선 진행이다.
이수앱지스는 러시아 백신 생산을 위해 그동안 지엘라파 및 한국코러스와 긴밀한 협의를 계속 진행 중이며, 지난달에는 러시아 경영진이 이수앱지스의 공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수앱지스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아직 충분한 백신 공급이 되지 않고 있음에 따라 그 효능과 효율면에서 우수성을 갖고 있는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브이의 시생산 시기를 앞당기자는 논의를 지엘라파측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시생산 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지난주부터 생산을 위한 제조문서 공유 및 이수앱지스 생산 책임자와 지엘라파 및 한국코러스 생산 책임자간 미팅을 진행했고, 이날부터는 한국코러스 춘천공장에서 실제 생산을 같이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기술이전 및 시생산 준비를 시작한다.
이수앱지스의 주가는 전일 상한가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