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2 국비 확보 전략회의 개최
2021-03-26 18:24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총력 대응
그에 따른 실천으로 영천시는 25일 최기문 시장 주재로 ‘2022년도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국비 예산 확보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국비 확보 활동을 해온 주요 사업들의 중앙부처 예산 확보 가능성 및 동향을 분석하고 시기별, 사업별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국도비사업 및 공모사업을 포함한 2021년도 중점추진사업에 대해 한차례 점검한 바 있다.
시는 부족한 재정여건 하에서 시의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도, 중앙부처 등과 소통‧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단계별 전략적 대응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의 신속한 반등과 영천시의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비확보가 절실하다” 며 “부서장 책임 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확보 활동에 매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미래 영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