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여성이 뽑은 세계 '올해의 차'
2021-03-26 14:48
'세계 올해의 차'와 '최고의 중형 SUV' 2관왕 달성
전지형 주파 가능한 오프로드 역량…편안한 승차감
전지형 주파 가능한 오프로드 역량…편안한 승차감
랜드로버의 '올 뉴 디펜더'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여성이 뽑은 세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역대 최고의 역량을 지닌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랑(SUV) 올 뉴 디펜더가 2021 여성이 뽑은 세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는 심사위원단이 여성으로만 구성된 유일한 자동차 어워드다. 5개 대륙 38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 50명이 선정한다.
이와 함께 올 뉴 디펜더는 최고 중형 SUV 부문에서도 수상해 이번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퍼포먼스,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올 뉴 디펜더는 4가지 액세서리 팩을 구성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별 맞춤 기능까지 제공한다.
랜드로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랑(SUV) '올 뉴 디펜더'.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랜드로버의 'D7x 알루미늄 플랫폼' 기반의 수준 높은 전지형 주행 기술과 4코너 에어 서스펜션 등은 최강의 성능을 제공한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 유로앤캡 테스트에서 안전성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직관적이고 빠른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단순화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설정해 홈 화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닉 콜린스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 프로그램 수석 디렉터는 "이번 수상은 팀 전체에 큰 영광이며, 브랜드 역대 최고의 역량을 가진 차를 만들기 위해 쏟은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며 "올 뉴 디펜더가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받은 50여개의 상은 우리가 생각한 21세기형 디펜더의 비전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올해 '올 뉴 디펜더 90'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 또 올 뉴 디펜더 110에 최초로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랜드로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랑(SUV) '올 뉴 디펜더'.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