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장, "미얀마 폭압 종식되고 민주주의 씨앗 뿌리 내리길 고대"
2021-03-23 08:59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 캠페인 참여
미얀마 폭압 종식 민주화 고대
미얀마 폭압 종식 민주화 고대
이날 박 의장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진과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는 최근 미얀마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가 선포한 비상사태에 불복, 항거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고자 진행되고 있다.
박 의장은 미얀마의 폭압 종식과 민주화를 고대하고자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으로부터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 받았다.
박 의장은 “미얀마 군부의 총칼이 민주주의를 희망하는 자국민들을 억압하는 데에 쓰이고 있다는 것에 대해 깊은 참담함을 느낀다”며 “오랜 민주화 투쟁의 역사를 지난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의회의 대표로서 하루빨리 미얀마에서 폭압이 종식되고 민주주의의 씨앗이 뿌리내리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배수지는 급수 생산량과 소비량 간의 시간적 변동을 조절하고 적정 수량 및 수압을 유지하기 위한 시설이다.
안양시에는 창박골배수지를 포함해 명학, 평촌, 호암 등 8개소의 배수지가 있으며, 총 129,500㎥의 저장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배수지 저수조 세척은 ‘수도법’ 제33조(위생상의 조치) 및 동법 시행규칙 제22조의3 에 따라, 연 2회만 하면 된다.
하지만, 시의회 도시건설위에서는 수질사고 예방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해 12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기관에 연 3회 세척을 권고한 바 있다.
권고를 받아들인 시 정수과에서는 2021년부터는 연 3회 세척작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 날 창박골배수지에서 2021년 첫 세척작업을 시작했다.
박준모 도시건설위원장 직무대리는 “시민을 위한 집행기관의 한 발 앞선 행정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수지 청소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