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주총]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 “2026년까지 기업규모 2배로 키울 것”
2021-03-17 10:03
"경쟁사 압도 위해 올해 ‘최고의 성장기업’ 초석 마련...고부가제품 주력"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가 “오는 2026년까지 기업을 2배 규모로 성장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위해 “경쟁사를 뛰어넘기 위해 올해를 ‘최고의 성장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의 초석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 대표는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삼성전기 제4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경 대표는 기술 리더십 강화, 제조역량 혁신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 사업성장을 지속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그는 “컴포넌트 사업에서는 중국 천진 신공장을 활용해 증가가 예상되는 고객의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며 “모듈 사업은 광학 10배줌 폴디드 카메라, 1억800만화소 카메라 등 기술 경쟁력 있는 혁신적인 제품의 지속 출시를 통해 고부가 모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5G안테나용 고다층 기판, 박판 CPU용 패키지기판 등 고부가품 중심으로 제품 조합을 개선하고,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해 시장 성장을 초과하는 성장률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경 대표는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삼성전기 제4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경 대표는 기술 리더십 강화, 제조역량 혁신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 사업성장을 지속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그는 “컴포넌트 사업에서는 중국 천진 신공장을 활용해 증가가 예상되는 고객의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며 “모듈 사업은 광학 10배줌 폴디드 카메라, 1억800만화소 카메라 등 기술 경쟁력 있는 혁신적인 제품의 지속 출시를 통해 고부가 모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5G안테나용 고다층 기판, 박판 CPU용 패키지기판 등 고부가품 중심으로 제품 조합을 개선하고,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해 시장 성장을 초과하는 성장률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