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다날 4.27% 상승...페인코인 국제화 포부 탓?

2021-03-16 11:2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날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11시 19분 기준 다날은 전일대비 4.29%(370원) 상승한 9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5일 다날은 가상자산 페이코인이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결제 수단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날 블록체인 결제 자회사 다날핀테크 페이사업본부 김영일 사업전략팀장은 "페이팔을 비롯해 마스터카드, 비자, 스퀘어 등 전세계적으로 가상자산 결제 폭이 넓어지고 있다. 페이코인도 국적 상관없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보유한 가상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페이코인은 CU, 미니스톱 등 편의점은 물론 매드포갈릭, 도미노피자, KFC, 교보문고 등 다양한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