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전경숙 의원,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동참

2021-03-15 10:39
용인시 박남숙 시의원 다음 참여자로 지목

전경숙 시의원이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의회 전경숙의원이 15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고고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해 시선을 끌고 있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생활 속‘탈(脫)플라스틱’실천운동이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1가지와 ‘할 수 있는 일’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양시의회 이채명 시의원 지목을 받은 전 의원은 “일회용품 사용줄이고, 아이스팩 재사용하고”를 외치며, 일상생활에서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했다.

전 의원은 2019년 11월 의왕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평상시에도 환경보호 실천에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 의원은 “우리는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남겨 주어야 할 책무가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캠페인 동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용인시 박남숙 시의원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