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이스라엘 '엘빗'과 차세대 무인기 사업분야서 협력
2021-03-14 14:57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스라엘 방산업체 엘빗과 차세대 무인기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KAI는 지난 12일 항공, 우주, 무인기 등 첨단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엘빗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국내외 무인기 시장을 대상으로 차세대 무인 체계 기술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무인체계 기술은 지상통제센터를 통한 비행제어와 자동 비행을 할 수 있어 군용기뿐만 아니라 미래형 이동체 연구에도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드론 택시, 플라잉카와 같은 신개념 항공 교통수단이 부상함에 따라 대표적인 차세대 혁신 기술로 주목받는 분야다.
KAI는 전투기, 헬기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군단급 무인기 송골매를 전력화했고, 차세대 군단급 무인기 체계 개발에도 참여해 무인기는 물론 에어 모빌리티와 관련한 자체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무인 기술은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민수와 군수 시장을 동시에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KAI는 지난 12일 항공, 우주, 무인기 등 첨단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엘빗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국내외 무인기 시장을 대상으로 차세대 무인 체계 기술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무인체계 기술은 지상통제센터를 통한 비행제어와 자동 비행을 할 수 있어 군용기뿐만 아니라 미래형 이동체 연구에도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드론 택시, 플라잉카와 같은 신개념 항공 교통수단이 부상함에 따라 대표적인 차세대 혁신 기술로 주목받는 분야다.
KAI는 전투기, 헬기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군단급 무인기 송골매를 전력화했고, 차세대 군단급 무인기 체계 개발에도 참여해 무인기는 물론 에어 모빌리티와 관련한 자체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무인 기술은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민수와 군수 시장을 동시에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자체 개발한 수직이착륙 무인기 'NI-600VT'.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