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체력인증센터 개소식 참석···미얀마 ‘봄의혁명’ 지지 선언 동참
2021-03-12 15:44
만 13세 이상 광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
신동헌 시장이 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 체력인증센터 시범운영을 마친 후 정식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국민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함께하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라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광주시 체력인증센터는 동원대 교수로 구성된 건강관리 전문가 2명과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이 광주시민의 건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선정됐고, 동원대에 위탁 협약과 함께 운영 중에 있다.
만 13세 이상 광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측정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증진교실 제공과 함께 공인인증서도 발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공기업 청원경찰, 부사관, 학교 보안관 등 체력 인증이 필요한 직업군에서는 취업 시 인증서가 첨부돼야 한다.
신동헌 시장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에 참여했다.[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또 “민주주의를 지켜낸 우리의 경험과 지혜를 미얀마와 민주화를 염원하는 세계 각국과 함께 나누기를 희망하고, 40만 광주시민을 대표해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시장은 다음 주자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