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14대 회장에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선임

2021-03-11 18:51
"뉴 패러다임의 경영환경에 우리 기업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

 

서석홍 신인 회장이 연합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 [사진=용인상공회의소 제공]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11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총회를 열고, 제14대 회장에 서석홍(동선합섬·동선모노 대표이사) 현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추대했다.

서석홍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25,26대 부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제3대 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재경 영남대총동창회장, 한국P.P섬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도내 22개 상공회의소 회장들로 구성됐으며, 상공인들의 번영과 권익대변과 상공회의소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상공회의소 제공]

서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2개 도내 상공회의소 지지에 힘입어 선출됐음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경기도는 93만여개의 기업체가 소재하고 있으며 국내총생산의 24.8%를 담당하고있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회장직을 수행하겠다" 말했다.

이어 "뉴 패러다임의 경영환경에 우리 기업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경기도 상공인들을 위한 광역단위의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수석부회장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 부회장에는 성희승 경기동부상의 회장·이택선 오산상의 회장이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이민형 포천상의 회장, 사무총장에는 김철환 의왕상의 회장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