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케즈, 신세계백화점 內 5개 점포 입점

2021-03-10 14:29

[사진=케즈 제공]

휠라코리아는 올해 초 론칭한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가 이달 안에만 신세계 백화점 5개 점포에 매장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케즈는 지난 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2일 의정부점, 5일 하남점, 9일 본점에 입점했다. 오는 16일에는 광주점에도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대리점(가두점)도 추가된다. 케즈는 지난 1월 순천점을 시작으로 현재 청주점, 전주점, 여수점, 대전점, 홍대점까지 총 6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케즈는 이달 중순 오픈 예정인 부산 서면 삼정타워점(피에스타)을 비롯해 상반기 중에만 대구 동성로점, 익산, 오산, 천안, 인천 스퀘어원, 구미,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상권에 신규 대리점 9곳을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이로써 상반기에만 20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케즈는 1916년 미국에서 탄생한 스니커즈 브랜드로, 지난해 휠라코리아가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권리를 확보하고 올해 1월 론칭과 동시에 전국 주요 상권에 대리점을 열었다. 브랜드 오리지널리티가 담긴 슈즈를 필두로 의류, 액세서리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을 포함, 광역 상권별 대표 채널로 손꼽히는 지점에 매장을 순차적으로 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점차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