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엘앤디 19.94% 상승...원통형 2차전지 때문? 2021-03-10 10:03 전기연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진엘앤디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삼진엘앤디는 전일대비 19.94%(720원) 상승한 4330원에 거래 중이다. LCD(액정표시장치)와 2차전지 부품업체인 삼진엘앤디는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의 뚜껑 역할을 하는 가스켓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SDI가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늘리기 위해 연내 중국 텐진 공장 증설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주인 삼진엘앤디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관련기사 서학개미 미국주식 보관액, 1000억달러 돌파…SK하이닉스 시총 수준 넷플릭스 3분기 가입자 507만명 증가…주가, 시간외거래서 5%↑ 이복현 금감원장 "주가급락 요인 심리적 측면 강했다, 금투세는 폐지해야" [특징주] 금융지주株, 밸류업 약발 떨어졌나… 고강도 증시 조정에 일제히 '와르르' 이통3사, 철옹성 '통신'으로 주가 순풍…AI수익화 난관 피해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