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문화조직으로”
2021-03-09 16:15
연임된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연합회)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연합회로 발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김 회장은 9일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받아 제31대 연합회장에 연임됐다.
김 회장은 지난 2월 24일 전국 지방문화원장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제30대 이어 제31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3월 8일까지 3년간이다.
김 회장은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서울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영건산업 대표로 서울 중랑문화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법인으로써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1962년 창립하여 16개 지회와 230개의 지방문화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