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율 1위에 들썩인 관련주...서연, 덕성, 제일테크노스, 서연탑메탈, NE능률, 아이크래프트, 신원종합개발, 서연이화, 웅진, 웅진씽크빅, 남성은?

2021-03-09 00:01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한 후 대권 지지율이 1위를 기록하자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석열 관련주는 서연, 덕성, 제일테크노스, 서연탑메탈, NE능률, 아이크래프트, 신원종합개발, 서연이화, 웅진, 웅진씽크빅, 남성 등이다. 

8일 기준 서연은 전 거래일 기준 6.42%(700원) 상승한 1만 1600원, 서연탑메탈은 10.76%(1200원) 상승한 1만 2350원, 서연이화는 7.96%(670원) 상승한 9090원, 덕성은 23.86%(2350원) 상승한 1만 2200원, 제일테크노스는 3.29%(270원) 상승한 8470원, NE능률은 29.93%(1730원) 상승한 7510원, 아이크래프트는 7.68%(320원) 상승한 4485원, 신원종합개발은 18.99%(1130원) 상승한 7080원, 웅진은 29.93%(410원) 상승한 1780원, 웅진씽크빅은 23.39%(635원) 상승한 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남성은 2.04%(85원) 하락한 4090원을 기록한 채 장을 마감했다.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은 32.4%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24.1%), 이낙연 대표(14.9%), 무소속 홍준표 의원(7.6%), 정세균 국무총리(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5%) 순이었다. 

TBS에 의뢰해 조사를 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윤 전 총장이 '정치할 가능성도 있는 검찰총장'에서 '예비 정치인'으로 확실히 수용된 것이다. 야권 지지자들의 기대가 윤 전 총장에게 쏠린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