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軍, 1년 만에 확진자 600명 넘어
2021-03-08 15:16
화천·양평 육군과 강화 해병대서 3명 추가
군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2월 21일 군에서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년여 만이다.
8일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60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인천광역시 강화 해병대 상근예비역 병사와 강원도 화천 육군 부대 병사, 경기 양평 육군 부대 간부다.
강화 해병대 상근예비역 병사 역시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밀접접촉자로 분류,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양평 육군 간부는 민간인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된 뒤 받은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