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주가 13.65% 상승...윤석열 지지율 상승 효과?

2021-03-08 11:0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성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11시 기준 남성은 전주대비 13.65%(570원) 상승한 4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1965년 설립된 전문 도매업체 남성은 지난 1989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남성은 지난달 주당 35원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회사 측이 밝힌 시가배당률은 0.85%며, 총 배당금은 6억 원 수준이다. 

한편, 남성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이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남성 윤봉수 회장이 윤 전 총장의 서울대 법대 동문이기 때문에 영향을 받는 것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