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6명…이틀 연속 400명대 기록

2021-03-07 09:59
경기 169명·서울 127명·인천 27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400명대 기록이다.


 

5일 오후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 한산하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2471명으로 늘어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99명,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으로 확인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1183명,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1130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2313건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169명 △서울 127명 △인천 27명 △경북 11명 △강원 10명 △대구 8명 △충북 8명 △충남 6명 △전남 6명 △부산 6명 △전북 5명 △제주 4명 △광주 4명 △경남 3명 △울산 2명 △세종 2명 △대전 1명 등이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미국 4명 △러시아 4명 △인도네시아 3명 △카자흐스탄 1명 △파키스탄 1명 △폴란드 1명 △체코 1명 △캐나다 1명 △가나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1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634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감소한 13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07명으로 총 8만3220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7617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