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2일 모두 134명을 선발하는 '2021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직 106명 △전산 1명 △사서 2명 △시설(건축) 3명 △기록연구 2명 △경력직 20명이다.

교육행정직은 일반 94명을 비롯해 장애인 10명, 저소득층 2명을 뽑는다.

경력직은 공업(일반기계) 1명과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건축) 2명, 운전 15명이다. 공업과 시설 직렬은 강원도 소재 특성화고(일반고 관련 학과 포함)와 마이스터고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강원도이거나 합친 거주 기간이 3년 이상인 사람이다. 단 기록연구 직렬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2004년 1~2월생 포함)는 거주지 제한이 없다.

기록연구 직렬은 유효한 학력이, 전산·사서·운전 직렬은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올해부터 전산을 제외한 모든 직렬에 공통으로 적용하던 통신‧정보처리·사무관리분야 자격증 가산점이 없어졌다. 기록연구 시험과목 중 영어과 한국사는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 포털에서 온라인 접수만 받는다. 필기시험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오는 6월 5일 동시에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