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5명…이틀 연속 300명대 유지

2021-03-01 10:11
서울 92명·경기 156명·부산 16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300명대 기록이다.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38명,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으로 확인됐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1만67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6128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2877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156명 △서울 92명 △부산 16명 △인천 14명 △대구 10명 △전북 10명 △경북 10명 △충북 8명 △광주 6명 △강원 5명 △경남 4명 △울산 2명 △충남 2명 △전남 2명 △세종 1명 등이다. 제주, 대전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파키스탄 3명 △미국 2명 △일본 2명 △인도네시아 2명 △모로코 2명 △네팔 1명 △러시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이라크 1명 △영국 1명 △멕시코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8명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605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31명으로 전날보다 4명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