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이 과거 딸 숨겼던 이유는? "딸인게 알려지면..."
2021-02-21 09:55
배우 윤다훈이 과거 딸을 숨겼던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KBS 파일럿 프로그램 '남편 갱생 프로젝트-가두리'에서 윤다훈은 "이 아이를 공개하고 나서 진짜 딸이 됐다. 정말 미안한 게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릴 때 혼자서 나한테 온 딸이다. 나 없이 남동생 집에서 자랐다"면서 "초등학교 때 같이 식사하러 가면 내 옆에 못 앉게 했다. 딸인 게 알려지면 인기 떨어질까 봐 그랬다. 어릴 때 '아빠'라고도 못 했다"고 말했다.
윤다훈이 군 복무 시절 갑작스럽게 생긴 딸의 존재와 미혼부임을 숨긴 채 연예계 활동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