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렌탈, 국내 최초 AI 탑재 ‘로보데스크’ 론칭

2021-02-17 15:58

로보데스크[사진=스마트렌탈 제공]

에넥스텔레콤의 가전·가구 렌털 전문 브랜드 ‘스마트렌탈’이 신제품 ‘로보데스크’ 독점 렌털을 시작한다.

로보데스크란 로보암(Robot Arm)이 사람의 안면을 인식해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따라다니고 편안한 자세로 자동 조정해 주는 ‘인공지능(AI) 데스크’다.

이 제품은 3축 제어 로보암 시스템과 안면인식 자동 거리 조절 기능이 섬세한 각도와 높이에 맞춰 편안한 안착감을 선사한다. 과학적인 진동 분산 설계로 모니터와 책상의 떨림을 최소화해주는 떨림 방지 기능도 안정감을 더한다.

PC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의자는 안마의자 또는 리클라이너 중 선택할 수 있다. 안마의자는 사용자별 체형을 고려한 12가지 코스 구성의 최상급 성능을 자랑하며 4개의 볼(목〮어깨〮등〮허리 등) 마사지, 온열 마사지, 집중(골반〮종아리) 마사지 기능 등 격이 다른 편안함을 선사한다.

로보데스크는 제품 종류와 PC 성능에 따라 총 4가지 옵션으로 준비된다. 추가로 PC와 모니터, 사운드 바, 의자 등 개인이 원하는 사양에 따라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넓은 모니터와 편안한 의자가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해 업무용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1인 영화관, 게임용 등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스마트렌탈에서 판매되는 로보데스크는 JTBC 수목 드라마 ‘시지프스’ 첫 방송에 소개될 예정이다.

스마트렌탈은 2016년부터 국내 렌탈 업계 최초로 B2C 대상 60개월 장기 렌털 서비스를 시행하며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