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야식이·히밥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살리기

2021-02-15 10:17
중기유통센터, 유명 인플루언서와 라이브커머스로 소상공인 지원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정부가 유명 인플루언서와 소상공인 판로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5일 유명 인플루언서 야식이와 히밥이 라이브커머스로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기유통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자체플랫폼 ‘가치삽시다TV’와 위메프, 티몬, 11번가 등 민간채널과 협업을 통해 매주 월·수요일 ‘가치Day’ 라이브커머스 고정 방송 판매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메프와 매주 월요일 유명 인플루언서 100만 유튜버 야식이·60만 유튜버 히밥이 참여하는 '먹어야산다’ 특집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총 5주 기획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프레씨드인터내셔날의 훈제돼지막창 △오롯이푸드의 오징어젓갈 △에이치엠푸드의 양념닭갈비 등이 판매되고 있다.  

히밥은 가치삽시다TV·위메프 채널을 통해 △조방식품의 믿고먹는 추추 추어탕 △해담영어조합법인의 국내산 생생바지락 △구이요의 한우소곱창을 특집 방송하고 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국내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 강화와 온라인 판로지원 강화를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협업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다양한 형태로 미디어커머스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매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