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트롯맨들의 매력 어디까지? 뽕숭아학당 영탁·이찬원 '요섹남' 등극

2021-02-11 09:46

[사진=뽕숭아학당 방송분 캡처 ]

"어제 그 드라마 봤어?"

친구·가족·직장 동료들이 간밤에 방송한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당신이 놓친 인기 방송 프로그램 내용이 궁금하다고? 첫 방송부터 보지 않아 중간 유입이 어렵다고? 다시보기도 귀찮다고? 이 모든 '귀차니스트'를 위해 준비했다. 바로 <간밤의 TV> 코너다. <간밤의 TV>는 어제 가장 뜨거웠던 드라마·예능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하이라이트를 쏙쏙 골라 정리한 코너. 간밤에 당신이 놓친 방송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트롯맨들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지난 10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출연진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요섹남 매력을 물씬 풍겼다. '10돈 황금소'를 차지하기 위한 글로벌 요리 대전 '내일은 미스터 요리왕'에 돌입한 것이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12%까지 기록하며 예능 1위의 위엄을 뽐냈다. 

제작 기간만 14일 걸렸다는 '10돈 황금소'를 차지하기 위해 이들은 게임에 돌입했다. 

빨강팀 장민호-김희재, 파랑팀 임영웅-황윤성, 노랑팀 영탁-이찬원은 전통놀이로 '국가 결정전'에 나섰다. 숨 막히는 대결 결과 파랑팀은 미국을, 노랑팀은 이탈리아를, 빨강팀은 인도를 선택했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각국의 설날 음식을 모두 학습한 트롯맨들이 다시 스튜디오에 모였다.

이찬원은 화려한 칼질 실력을 뽐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장민호 역시 엄청난 힘을 과시하며 반죽을 치대 시선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 인도팀 장민호-김희재의 '치킨 코르마 커리'와 '난'을 맛본 글로벌 평가단은 감탄을 연발했지만, 총 10개 하트 중에 6개를 받았다.

두 번째로 미국팀 임영웅-황윤성은 '크로피쉬 보일'과 '호핑존'을 선보였지만 먹기 불편하다는 평과 맛있다는 평이 갈렸고, 4개의 하트를 받았다. 이탈리아팀 영탁-이찬원은 '폴로 알라 카치아토라'라는 닭 요리를 선보였다. 이탈리아에서 먹어 본 음식이라는 극찬을 받았고, 올하트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과 상품 황금소 10돈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