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업계 최초 ‘가맹점 세무 모바일 서비스’ 도입
2021-02-09 08:46
편의점 세무업무를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세친구’, ‘성공하는 사람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업계 최초로 ‘세무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한세옥 세친구 대표, 이향종 성공하는 사람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븐일레븐 본사(중구 수표동)에서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021년 가맹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점포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가맹점 점포 운영에 필요한 세무 ·회계업무의 간소화, 효율화를 위해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세븐일레븐 경영주는 세금신고부터 매출매입관리, 예상세금산출, 증빙관리 등 각종 세무서비스를 모바일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