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예능 블루칩 될까? 유재석 KBS 新 예능 출연 확정…'러브콜' 화답
2021-02-08 11:24
올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는 '유재석 신 예능'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새로운 얼굴, 신인들이 설 자리가 없어 걱정"이라고 밝혀왔던 유재석은 약 1년 만에 친정 복귀작으로 청춘들과 함께 초심, 공감을 찾아 나설 계획이다.
'유재석 신 예능' 측은 "유재석이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취지에 대해서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의 탁월한 공감 능력이 빛을 발하는 예능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제목은 내부에 다양한 안을 심사숙고하고 있다. 결정 나는 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잘 준비할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던 바.
첫 멤버로 결정된 건 배우 조병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해 '스토브리그'를 거쳐 최근 '경이로운 소문'에서 '소문'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리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대세 중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유재석과 조병규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만났던 상황. 두 사람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유재석 신 예능' 측은 "조병규가 프로그램 콘셉트를 듣자마자 그 자리에서 출연을 결정했을 정도로 적극적"이라고 귀띔한 뒤 "유재석과 조병규 두 사람 모두 파트너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 두 대세가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지 관심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 신 예능'은 조만간 프로그램 제목을 확정 짓고 올 상반기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