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고작 27만원?".. 삼성 갤럭시A12 출시
2021-02-07 11:00
6.5인치 대화면, 5000mAh 대용량 배터리, 후면 쿼드(4) 카메라 탑재... 이통3사와 자급제로 판매
삼성전자가 최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찾는 이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7일 삼성전자가 가격대 성능비를 강조한 보급형폰 '갤럭시A12(Galaxy A12)'를 오는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A12는 6.5인치 대화면 인피니티-V(V자형 전면 카메라 구멍)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게임과 동영상을 더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음에도 가격은 27만5000원에 불과한 게 특징이다.
또한 이용자가 원하는 대용량 배터리와 우수한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온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4개(쿼드)의 카메라를 탑재해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전문가급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8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쿠팡, 지마켓, 11번가 등에서 갤럭시A12 자급제 모델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10%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