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가 민족 최대명절 설을 앞두고 제263회 임시회 기간인 4일 안양 호계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병일 부의장을 비롯,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이호건 의원,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김필여 의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민들도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병일 부의장은 “선결제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면서 "착한 선결제 운동이 더욱 확산돼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에서는 시 산하기관, 공공기관, 기업체, 단체 등과 함께 착한 선결제에 적극 동참하고, 선결제 운동 필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