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두산건설 브랜드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이달 분양

2021-02-03 10:37
지상 36층 6개동 전용면적 74~114㎡ 736가구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0위를 차지한 두산건설의 ‘위브’ 아파트가 강원도 삼척에 처음으로 분양한다. 도보권에 다수의 초·중·고교와 동해를 비롯한 녹지·수변공간이 가까운 입지가 장점이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투시도.[자료 = 두산건설]

3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35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모델하우스가 이달 중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면적 74~114㎡ 73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올해 두산건설에서 선보인 첫 분양이자 삼척시 내 첫 번째 ‘위브’다.

입지 장점은 도보권에 다수의 초·중·고교가 있는 역세권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청라초등학교가 있고, 반경 2km 내에 삼척초와 청아중, 삼척고, 삼척여고가 있다.

이 외에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와 삼척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삼척중앙시장도 가깝다.

국립병원인 삼척의료원과 삼척고속버스터미널, 종합운동장, 세무처, 경찰서 등도 대중교통으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녹지·수변공간으로 인근에 교동공원과 정라공원, 봉황산 산림욕장, 새천년해안유원지가 있고 직선거리 1km에 동해와 오십천 수변공원이 있다.

자가용 이용자는 동해안 7번 국도를 이용하면 강원도 동해시와 강릉시, 울진군으로 이동할 수 있고 차량 15분 거리에 KTX동해역을 이용하면 서울·수도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교통호재도 있다. 경북 포항시에서 강원도 동해시를 잇는 동해선 전철화 사업이 2022년 완료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하면 부산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40분가량 단축된다.

차량으로 6분 거리에 북평국가산업단지가 있어 배후수요도 예상된다. 북평국가산단에는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와 GS칼텍스, 한국동서발전 동해화력발전처 등 193개 기업체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에 마련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위브는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브랜드 조사에서 10위권 내 이름을 올려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말 전국 성인남녀 4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위브‘는 종합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청약 성적을 보면 지난해 4월 대구시 달서구 ’뉴센트럴 두산위브더제니스‘가 평균 14.72대 1, 지난해 12월 부산시 사하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가 17.6대 1로 마감됐다.